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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영형태와 새로운 패턴, 산둥 대외무역 분야의 중요 문건 출범(상)

Source: 대중 사이트·포스터 뉴스Editor: 张新娜12-07-2021 13:23

전성의 대외무역 혁신 발전과 질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외자 유입의 기본 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해, 최근 산둥성은 대외무역 분야의 중요한 지도성 문건-- <산둥성 대외무역 혁신발전 실시방안(2021-2022년)>을 출범했다. <방안>에서는 대외무역의 새로운 경영형태의 업그레이드 행동을 실시,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가속화 추진, 시장구매 무역, 대외무역 종합 서비스, 해외 창고 등 새로운 경영형태와 새로운 패턴을 제시했는데 이는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을 통해 기업의 에이전시 물색을 도모

올해 11월 24일에 개최된 중국(산둥) 브랜드상품 중동부 유럽 박람회에서, 44호 전시부스를 운영한 칭다오 기업 "칭다오 유디고무제품유한회사(Qingdao Udine Rubber Plastic)"는 헝가리에서 온 2명의 전시회 참가자를 접대했다. 전시부스에서 "전시 대리인" 장자오춘(张钊醇)의 도움 하에 기업과 외국인 고객은 1시간에 걸친 온라인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업은 헝가리의 에이전시를 성공적으로 물색했다. 

중유럽 비즈니스물류협력단지유한회사의 톈훙빙(田红兵) 사장은 이런 방식이 바로 산둥성의 대외무역 분야의 새로운 형식의 전시패턴 즉 "전시회 대리 참가" 패턴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관련 정책의 출범에 힘입어 '전시회 대리 참가'라는 새로운 패턴은 기존의 '클라우드 전시회'에 비해 더 효과적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잘 결합되어 있다. 온라인 방식은 새로 개발한 시뉴(犀牛) 클라우드 전시회 시스템과 ZOOM을 통해 온라인 연결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직접 상품을 접촉하기 때문에 전시회 효과를 볼 때 순 온라인 상담 방식에 비해 질적인 비약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기업이 언급한 정책은 바로 올해 9월 산둥성 정부가 출범한 <산둥성 대외무역 혁신발전 실시방안(2021-2022년)>(이하 <실시방안>으로 약칭)이다. <방안>에서는 원활한 무역, 우진우출(优进优出, 고품질·고부가가치 상품만 수입 및 수출), 대외무역의 새로운 경영형태의 업그레이드, 무역 산업의 융합 등 4가지 행동을 심층 추진하여 산둥성의 대외무역의 혁신 발전을 촉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산둥성은 "해외 100대 전시회" 시장개척계획을 실시하고 일본, 한국, RCFP 지역에서 수입박람회를 개최하며 "산둥 상품 온라인 전시청"을 구축하고 해외창고를 상대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품전시판매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의 조치를 실시하여 국제 시장 구조를 진일보 보완, 아울러 통관 편리화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적인 기술과 설비의 수입을 확대하고 "10대" 우세산업의 관건 기술과 설비 및 부품의 수입에 대한 이자 보조 비율을 높이는 등의 조치를 통해 수출 품질과 효율을 향상하고 우진우출을 실현하며,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장구매 등 새로운 경영형태를 적극 발전시키는 것을 통해 대외무역의 새로운 경영형태를 한층 발전시키고 대외무역 산업망과 공급망을 보완하여 무역과 산업의 융합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산둥성 상무청의 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우리는 온라인 클라우드 전시회, 온라인 장기간 전시, '전시회 대리 참가' 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 방식을 적극 혁신하고 활용하여 시장을 개척했다. 산둥은 각종 해외 전시회 27차를 조직했는데 3,700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수출의향 계약 12.5억 위안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